둘째로인한 스트레스를 가진 우리아이..

 투윤맘  20-01-16 14:16  6  1

안녕하세요 저는 28개월 여자아이와 2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28개월 여자아이는 또래에 비해 키도크며 말도 잘 합니다.
다만, 내성적인 성격인지 어린이집에서든 친구들을 만나면 말을 잘 안합니다.
집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며 활동성이 엄청납니다.
첫째는 엄마인 저와는 앉아서 책보기,그림그리기,퍼즐 등 주로 앉아서 하는 놀이를 하며,
아빠와는 몸쓰는 공차기,풍선놀이,숨바꼭질 등 몸으로 하는 놀이를 많이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에 집으로 오게 된 줄쨰 동생을 만나면서
행동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주먹으로 아빠를 떄리거나 밀거나 합니다.
쇼파를 내리치기도하며 들고있던 물건으로 식탁을 내리치기도 합니다.
발로 쇼파를 차기도 하구요,, 그러다 어디서 들은건지 그저꼐는 색히라는 욕을 하더군요
할머니와 놀다가 마음대로 안됐는지 할머니색히! 라고 2번하더라구요
물론 훈육을 했습니다,, 그리곤 어제하루는 하지않았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줘야할지요..
그리고 상담을 받게되면 비용이 어느정도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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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아동발달센터(20-02-19 09:55)답변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울산아동발달센터입니다.
큰아이가 동생이 생기고 과격한 행동을 해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일반적으로 동생이 생기면 큰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을 수 있어요 이러한 행동을 할때 초기에 아이의 태도를 만들어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는 이러한 공격적이고 산만한 행동이 습관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행동을 교정하기가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서 자신이 지금까지 누렸던 많은것을 잃었다는 좌절감을 경험하고 또 부모와의 즐거운 시간도 상당히 줄어드는것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아이와의 놀이는 양보다는 질적으로 잘놀아 주어야 합니다.
사간을 정해서 일정한 시간에 일정시간을 정하고 일대일로 놀이를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아이문제보다는 부모님의 양육태도를 점검받아 보기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자세한 비묭문제는 전화를 주시면 자세히 상당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