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김민정  18-07-02 09:16  4  1

안녕하세요~
아이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올해 2월부터 복직 으로 인해 적응차 어린이집을 다니게되었습니다.
첫 등원부터 잘 적응을 해왔습니다. 울지도 않고요
6월 말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일찍 등원과 늦게 하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울지는 않았지만 밝은 표정은 아니였습니다.
아침 등원시는 담임선생님이 아니여서 그런가햇는데
지난 금요일은 살짝 울먹이더라구요. 그날은 평소보다 더일찍 일어나
졸린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쫌 자고나서 잘 놀았다고 들어서 괜찮은가 싶었는데 오늘은 품에서 떨어지자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오래 헤어짐을 알게 된걸까요?... 지난주에 등원만 시키고
데리러는 아빠가 가거나 고모가 가고 해서 엄마가 데리러 안오는게
인식이 되서 그럴까요?...적응도 하겟지만 어떻게 아이한테 해줘야
적응이될지 도 알고싶기도 하구요.. 도와주세요ㅜㅜ

 댓글목록

•  울산아동발달센터(18-08-09 11:56)답변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울산아동발달센터입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이의 생활연령, 성별이 궁금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데 힘들어해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2주가 넘어가면 원 부적응으로 볼수 있어요
아이의 수준이 원을 적응하는데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부모님께서 불안해 마시고 꾸준하게 보내시고
특히 아이의 언어적인 발달에 지연이 보인다면 구체적인 점검을 받아보시고 계속해서
아이가 원부적응을 보이면 부모님의 양육태도에 대한 점검도 도움이 됩니다.